창녕 영산줄다리기·강릉농악 시작으로 전통 기량 시연
주말 서울·남원서 판소리 및 가곡 등 공연…성균관 석전대제 봉행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승자들이 대중 앞에서 전통 기량을 직접 선보인다.
정월대보름인 3일에는 경남 창녕과 강원 강릉에서 영산줄다리기와 강릉농악을 펼친다. 대동놀이와 길놀이를 통해 한 해 풍년을 기원한다.
주말에는 서울과 전북 남원에서 전통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민속극장 풍류는 7일 신영희 판소리 보유자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김혜란 경기민요 보유자, 21일 김영기 가곡 보유자, 27일 이생강 대금산조 보유자를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28일에는 김일구·김영자 판소리 보유자, 29일에는 김청만·김수연 판소리 보유자로 연합 무대를 꾸민다.
이준아 가사 보유자는 27일 서울 국립국악원, 이난초 판소리 보유자는 29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관객을 맞이한다.
24일 서울 성균관 비천당에서는 공자 등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금박연에서는 김기호 금박장 보유자가 기술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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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일정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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