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6일 대구광역시, 아이엠뱅크와 '대구광역시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 전략산업 발굴·육성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공이 공동 추진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아이엠뱅크는 신보에 총 15억원을 출연한다. 세부적으로 특별출연금 12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이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참여 기업에 2년간 연 1.7%포인트(p)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금융비용을 낮춘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가운데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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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p 차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는 지난해 12월에도 아이엠뱅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 소재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자체·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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