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두 자릿수 강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4만1000원(14.26%) 오른 3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만4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로봇산업 진출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교보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로봇산업 진출로 전방산업이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광학사업부의 실적 저점 우려가 반영됐으나 예상보다 견조한 수요를 확인 중이며 로봇향 애플리케이션이 다변화되고 있다"면서 "로봇산업 애플리케이션 확장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2027년 오토포커스 및 라이다 기술 적용으로 가격 상승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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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은 현대자동차의 로봇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에 탑재가 시작됐다. 최 연구원은 "유럽 자동차 업체로 라이다 카메라의 양산을 시작해 기술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술을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보행 로봇까지 적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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