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제외 11월 29일까지 주말·공휴일 행진
토요일은 경복궁, 일요일·공휴일은 광화문~인사동 순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조선시대 도성 안전을 책임지던 '수문장 순라의식'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궁궐 내부에 머물던 수문군이 관람객과 직접 만나는 행사다. 수문장과 종사관, 직업군인인 갑사, 깃발을 든 기수 등이 취타대 연주에 맞춰 도심을 행진한다. 혹서기인 6~8월을 제외하고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요일별로 행진 동선은 다르다. 토요일은 경복궁 내부 건춘문 일대에서 출발해 향원정과 경회루를 거쳐 근정전으로 향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광화문 월대에서 송현공원을 지나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순찰한 뒤 출발지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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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향원정과 경회루, 인사동 북인사마당 등 주요 거점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다. 세부 일정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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