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9900원 제시
DS투자증권은 26일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900원을 제시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배이며 주가 반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144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4.5%, 62.9% 증가한 수치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미국·유럽 등 육상풍력 중심의 견조한 수요 유지, 시장점유율 상승을 제시했다. 주력 고객사인 GE사 안에서의 점유율 약 70%는 유지하면서 지난해부터 Vestas향으로의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향후 5년간 연평균 미국과 유럽의 육상풍력 시장의 경우 큰 성장은 없어도 전반적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원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며 "해상풍력은 시장이 성장하려면 시간은 걸리며 육상풍력의 경우 터빈 사이즈가 커지면서 단가가 올라가고 있으며 가격 및 정치적 리스크로 유럽·중국산 공급망은 계속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국내 기업들이 대체해갈 것이며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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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공장의 높은 가동률을 근거로, 씨에스베어링의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씨에스베어링의 생산공장은 베트남에 있으며 작년 85%, 올해는 90%의 가동률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사실상 풀캐파다"며 "고금리, 미국의 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로 풍력 산업이 과거 대비 활황은 아니나 산업은 시장 기대보다 견조하다는 것을 씨에스베어링이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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