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가 이익률 개선 기대감에 5%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26분 기준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5.26%(1100원)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올렸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수익성으로 지난해 4분기 자체부문 매출의 약 45%를 차지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매출총이익률이 40.4%였다"며 "현재 진행 중인 가경6, 서산 센트럴 등 주요 자체 사업장 역시 비슷한 수준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고 일부 현장에선 공사미수금 대손 처리 영향으로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0억원 늘어나 이익이 줄었다"면서도 "공사미수금 상각 이슈는 지속적인 우려라기보단 선제적 부실 정리로 해석하는 게 합리적인 판단으로 이를 통해 향후 분기에선 실적 변동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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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분양과 입주 시즌에 맞물려 미수금 회수 사이클이 재재개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차입금 부담 완화와 이에 따른 EPS 상향 여지도 존재한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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