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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류형 관광 전환으로 215만 명 유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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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
진주시 전략적 마케팅 본격화

경남 진주시는 2026년 관광객 215만 명 유치를 목표로, 체류형 관광 전환과 지역 소비 확산에 중점을 둔 전략적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단체 관광 유치 ▲참여형 이벤트 ▲모바일 기반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체류·소비 연계 중심 단체관광 유치 인센티브 지원

진주시는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행사를 중심으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관내 관광지 방문과 숙박·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흐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체·기차·항공 관광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관광에 대해 유치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당일 단체 관광의 경우 버스 임차비 지원도 병행한다. 아울러 단체 관광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와 관내 관광 숙박업소, 관광체험관에 대해서는 포상적 지원금을 지급해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산청군과 연계한 광역 단체 관광 상품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지원해 인근 지역과의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광역 관광객의 유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체류형 관광 전환으로 215만 명 유치 도전 진주성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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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탬프투어 중심의 관광 참여형 콘텐츠 운영

진주시는 관광객의 자발적인 관광지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연중 운영한다.


관광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동선을 확장하고, 주요 관광지 간의 연계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단체·개별 관광, 계절별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참여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주빵아요'와 함께하는 밸런타인데이 설 연휴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운영

진주시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맞아 진주의 로컬 빵 맛집 브랜드인 '진주빵아요'와 연계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관외 관광객의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중심의 관광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진주시 주요 관광지와 '진주빵아요' 인증 빵 맛집 15곳을 연계한 스탬프투어와 SNS 인증 이벤트로 구성된다.


'진주빵아요 스탬프투어'는 '진주빵아요' 인증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3곳을 방문하면 '하모 마그넷', 5곳을 방문하면 '하모 키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복수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밸런타인데이·설 연휴 시즌에 맞춰 진주 주요 관광지와 '진주빵아요' 매장을 연계해 여행코스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관광지 2곳과 '진주빵아요' 매장 1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 사진과 후기를 SNS에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하모 굿즈를 증정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구축된 '진주빵아요' 브랜드와 진주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생활형 관광 마케팅 사례"라며 "관광객에게는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체류형 관광 전환으로 215만 명 유치 도전 진주시 봉화대 전경 사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 진주 문화관광 대표상품 개발 공모'

진주시는 진주 지역의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주 문화관광재단과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2026 진주 문화관광 대표상품 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진주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중 운영 가능한 대표 관광상품을 선정해 홍보 마케팅과 일부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체류형 특화 관광상품 ▲웰니스·워 케이슨 연계 상품 ▲외래 관광객 전용 체류형 특화상품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모든 상품은 1박 2일 이상 체류형 구조로 구성돼야 하며, 즉시 손님 모집 및 운영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최대 10개 내외의 관광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진주만의 역사·문화·자연·야간 관광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된 상품은 진주시 관광상품 인증제를 통해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연계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

이와 함께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대도시 광고판 운영, 주요 관광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진주 관광의 인지도를 전국 단위로 확산한다. 주요 관광지에는 문화관광 해설사와 관광 홍보요원을 배치해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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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계자는 "관광객 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215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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