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통합 전략 마련
선관위 선거법 교육도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군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3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달 28일 담양에서 열린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를 언급하며 "행정통합 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군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군민의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또 2월을 '실행의 달'로 규정했다. 그는 "2월은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시기"라며 "주요 군정 시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충분한 설명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지시했다. 정 군수는 교통, 안전, 환경,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수립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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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회에서는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선거 관여 행위 금지를 주제로 선거법 교육을 진행,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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