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폭락 하루만에 3% 상승 출발하며 5000선을 재탈환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에 장을 시작했다. 2026.2.3 조용준 기자
코스피가 3일 급등세를 보이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26분 유가증권시장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전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이 5% 이상 상승 후 1분간 지속돼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설명했다. 발동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가 효력 정지됐으며 발동 5분 경과 후 사이드카가 자동 해제됐다.
전날 코스피는 5% 이상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으로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으로 알려진 케빈 워시 전 Fed 이사가 지명되면서 증시가 급락했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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