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산청군, 생활 안정 시책 본격 추진

시계아이콘01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군민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실질적 혜택 강화
생활 안정·문화 발전 위한 다양한 시책 도입

경남 산청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농업 ▲복지 ▲보건 ▲교육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제도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일상 속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산청군, 생활 안정 시책 본격 추진 산청군청 전경 사진.
AD

◆농업 분야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농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해 1인 농어가는 연 60만원, 2인 농어가는 연 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귀농·귀촌·귀향인을 위한 주택 수리비 지원 한도를 가구당 700만 원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소규모 (3ha 이하) 농업진흥지역을 전수조사하여 농지로서의 보전 가치가 낮은 지역은 해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개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복지·보건 분야

보훈 명예 수당 지급액이 인상되어 참전유공자는 월 28만 원, 특수임무 유공자는 월 1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과 경로당 화재·책임보험 일괄 가입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안전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장애인회관이 새롭게 운영되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60세 이상 전 군민으로 확대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비인후과 진료 장비를 신규 도입해 군민 건강 보호에도 힘쓴다.


◆교육·아동·청년 분야

산청군은 고등학생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산청 형 평생학습 대학을 운영해 인근 대학 등과 연계한 한국어교육과, AI·디지털과 평생학습과 3개 강좌를 신설하고, 학습 기회 제공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부권의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함께 2026년 5월 말 준공 예정인 북부권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거점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신안면(2026.2월 예정)과 산청읍(2026.7월 예정)에 단계적으로 조성해 아동의 놀이·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산청 만들기에 기여한다.

청년 정착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산엔 청 청년 베이스캠프를 운영해 무주택 청년들에게 공공형 청년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정착과 교류·소통을 지원하는 청년 활동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청년 문화예술 패스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20세로 확대하고, 지원금 또한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였고, 문화누리카드 지원금도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군민 안전 강화 및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군민 안전 보험은 가입 대상을 기존의 산청군민과 외국인에서 외국국적동포 거소 신고자까지 확대하고, 자연재해 사망 등 18개 보장 항목을 22개로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성폭력 범죄 피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화상 수술비, 한랭질환 진단비 등을 신규로 포함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군민의 일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도 개선된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와 찾아가는 맞춤형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민원 처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AD

산청군 관계자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508:00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K팝에 의존했던 한류 소비 지형이 문학과 영화, 음식으로 다변화했다. 지식재산권(IP)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와 수출 수익까지 견인하는 핵심 산업 동력으로 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25일 이 같은 현상을 입증하는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른 나라 매체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150만 건을 샅샅이 분석해 한류의 확산 구조

  • 26.02.2508:00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온라인 화면을 뚫고 나와 실물 경제를 견인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입증한 지식재산권(IP)의 힘이다.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광,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 전반을 집어삼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판도를 바꾼다. 이 작품은 시청 수 3억2510만 회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주 연속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영

  • 26.02.2508:00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피 튀기는 장르물에 집중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진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다각적 현지화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로맨스물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비한류권인 멕시코에서조차 9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수 10위권에 진입하며 지식재산권(IP)의 장르적 스펙트럼과 소비 영토를 동시에 넓혔다. 압도적 성과의 이면에는 각국의 문화적 맥락을 파고든

  • 26.02.2508:00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한국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류로 안착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지식재산권(IP)의 폭발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즌 1, 2, 3이 나란히 시청 수 1, 2, 3위를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흥행은 화면을 넘어 실물 경제와 문화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넓혔다. 글로벌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이 이를 증명한다. KF

  • 26.02.2508:00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한국 문학이 변방의 언어라는 태생적 굴레를 벗고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지적 독서로 번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를 객관적 수치로 입증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국 문학 관련 외신 보도 비중은 전 분기 1.2%에서 32.4%로 30%포인트 이상 뛰었다. 유력 매체들은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 26.02.2615:31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월 2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오늘 생생토

  • 26.02.2514:37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이태규 전 의원(2월 23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모시고 핫이슈 생생토크 하겠습니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