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가 29일 장 초반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휴머노이드 산업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로보티즈는 전장 대비 1만9500원(6.35%) 오른 3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34만950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로보티즈의 사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전날 로보티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89억4000만원, 영업이익 3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손가락용 액츄에이터 및 완제품 손이 올해부터 매출액에 최초로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경우 환율효과가 제거된 후에도 긍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수하게 로봇사업을 통해 연간 4개 분기 모두 흑자를 기록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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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로봇 산업은 현재 기대감이 선반영 된 과열 국면에 위치해 있지만, 올해부터 시작되는 휴머노이드 대량 양산 체제에서 로보티즈가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고평가 논란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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