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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함양 용추계곡 개발에 군민 뜻 모아 … 군수에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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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6410명 서명, 안의면 경제 회복
절실, 용추계곡 관광 인프라 확충 요구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 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안의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정연일 와 지역 주민들이 용추계곡 관광 활성화와 침체한 안의면 지역경제 회복을 촉구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개발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군민 6410명이 참여한 서명부와 건의서를 진병영 함양군수에게 전달하며, 용추계곡 일원 도로 정비와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공식 요청했다.

[단독] 함양 용추계곡 개발에 군민 뜻 모아 … 군수에 서명부 전달 진병영 함양군수 안의면민 과의 대화 현장에서 안의면 정연일 이장협의회 회장이 용추계곡 활성화 건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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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건의서를 통해 "용추계곡은 함양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진입도로 협소와 주차·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관광 침체는 곧 안의면 상권 위축과 지역경제 전반의 침체로 직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안의면 일대에서는 외식업과 숙박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와 영업시간 단축, 상가 공실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젊은 층 유출로 지역 상권의 활력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정연일 안의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용추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줄면서 안의면 상인들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침체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6410명 군민 서명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건의서에는 ▲용추계곡 진입도로 확장·포장 및 안전시설 확충 ▲주차장과 보행로, 휴게시설 정비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 조성 ▲안의면 상권과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 등이 담겼다.


진병영 군수는 "용추계곡은 함양 관광의 핵심 자산"이라며 "군 재정 여건과 중장기 관광 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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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민들은 "관광 활성화가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접근성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이라는 실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안의면 지역경제도 다시 숨을 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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