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년인터뷰]"2금융권 금리 환경에 취약…규제 낮추고 소비자 혜택 늘려야"

시계아이콘02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2026년 경제-금융의 길을 묻다' 릴레이 인터뷰
④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2금융권 수익성·건전성 악화에 자금 조달 환경 악화
보험업, 손해율 관리·사업 다각화 필요
카드·캐피털 여전채 금리 상승 부담…저축은행 '빈익빈 부익부' 심화

올해 2금융권은 수익성과 건전성 저하에 자금 조달 환경까지 악화하는 삼중고에 직면할 전망이다. 책무구조도 시행과 소비자 보호 강화 등 규제 환경도 더 엄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고도화와 사이버 위협에 따른 보안 인프라 투자 등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년인터뷰]"2금융권 금리 환경에 취약…규제 낮추고 소비자 혜택 늘려야"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AD

보험업 손해율 증가…금리 환경도 '자본 질(質)' 관리에 부담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아시아경제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2금융권 전반의 업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보험업은 상품 전반적으로 손해율이 올라가고 있고 카드업은 대손충당금과 조달 비용이 커지고 있다"며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이 완료되지 않았고 캐피털은 각종 규제로 사업다각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보험업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최근 몇 년간 본업에서 지속적인 수익 감소가 이뤄지고 있다. 그나마 자산운용을 통해 실적을 만회하고 있지만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 불안으로 투자 환경도 어려워지고 있다. 서 교수는 "손해보험업의 경우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 손해율이 상당한데 보험료를 제때 올릴 수 없는 환경"이라며 "생명보험업은 규제에 막혀 요양사업 확장이 어렵고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보장성 보험 판매 경쟁도 치열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5세대 실손보험과 관련해선 과잉진료 등 부작용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 교수는 "비중증 자부담률 증가와 도수치료 보장 제외 등은 과잉진료·의료쇼핑에 따른 문제를 일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중증·비중증 차등 적용 기준 등이 더 구체적으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이 2027년 도입 예정인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제도에 대해선 금리 환경에 따라 보험사가 체감하는 부담의 정도도 달라질 것으로 봤다. 서 교수는 "기본자본 규제는 글로벌 추세"라면서도 "금리가 낮은 환경에선 보험부채 증가와 운용수익 감소가 이어져 킥스 방어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카드·캐피털·저축은행도 수익 개선 난망…양극화 심화

서 교수는 카드·캐피털 등 여신금융업권도 올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3%대에 달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채 금리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기준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3.538%로 2024년 7월1일(3.573%)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여전채 금리가 점차 오르고 있다. 서 교수는 "카드사의 여전채 의존도가 70%를 넘어가는데 이를 다원화할 필요가 있다"며 "매출·대출채권 유동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 등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서 교수는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서 카드론을 포함한 것에 대해 유연함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일반인은 차치하더라도 자영업자 등 생계형 카드론 이용자들은 DSR 규제에서 빼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캐피털업계의 경우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 교수는 "통신판매·렌털 규제 완화로 자동차금융을 주로 하는 대형사의 경우 수익성 확대와 부동산 편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금융 중심의 중소형사는 부동산 PF 부실 리스크와 조달비용 증가, 신용등급 강등 등 여러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축은행 업권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PF 부실 정리와 금융당국의 인수합병(M&A) 유도 정책이 맞물려 저축은행 간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다. 서 교수는 "예금자보호한도 증가로 저축은행이 보다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기회가 열렸는데 부동산 PF 부실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라며 "당국은 M&A를 통해 저축은행 간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는데 방향성은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만 저축은행들이 M&A에서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부실 PF 정리 등 건전성 제고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년인터뷰]"2금융권 금리 환경에 취약…규제 낮추고 소비자 혜택 늘려야"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2금융권 제도적 보완 필요…"규제 낮추고 소비자 혜택 늘려야"

서 교수는 2금융권의 발전을 위해 추가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보험업의 경우 요양사업 등 사업다각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서 교수는 "생보사 요양사업의 경우 토지·건물 소유 규제와 용도제한 등으로 대형사가 아니면 추진하기 어렵다"며 "보험사 부수업무를 더 다양하게 허용하는 대신 보험료 인하 등 소비자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캐피털사도 부수업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캐피털사에 보험판매 비교추천 서비스와 보험대리점 사업 등을 허용하면 소비자 후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대형 캐피털사 대상 통신판매업 허용, 렌털 취급 한도 완화 정책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저축은행엔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현재 저축은행 중 웰컴저축은행만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보유 중이다. 서 교수는 "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경쟁력이 생기면 신용평가 기능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는 전환사채(CB) 활성화를 불러와 저축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금융권에서 끊이지 않는 사이버 사고를 막기 위해 징벌적 과징금 부과 등을 포함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금융사에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프로필


AD

▲1969년생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미국 일리노이대(UIUC) MBA, 고려대 경영학 박사 ▲마르퀴스 후즈 후 2015년 판 등재 ▲한국금융공학회 편집위원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여신금융협회 자율규제 심의위원 ▲한국신용카드학회장


[신년인터뷰]"2금융권 금리 환경에 취약…규제 낮추고 소비자 혜택 늘려야"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1.2311:19
    4개월 앞두고 李
    4개월 앞두고 李 "다주택 양도세 유예 연장 없다"…부활 이후 매물 잠김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만기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128만명에 달하는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중과 유예 종료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매물이 늘어날 수 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높은 금리 등 여러 변수가 겹쳐 양도세 유예가 끝난 이후 매물 감소라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23일 이 대통령의

  • 26.01.2309:49
    "서울 전세 구하기 어려워진다"…아파트 갱신 비중 50% 육박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계약에서 갱신(계약갱신청구권 사용 포함) 비중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막혀 전세 공급이 줄고 보증금이 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서둘러 계약 연장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전세보증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에서 갱신 비중은 49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