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새벽, 울진 죽변항 위판장에 오징어 상자가 줄지어 놓였다.
밤새 바다로 나갔던 어민들의 손길과 상인들의 발걸음이 겹치며 항구는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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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아 올린 오징어가 위판대에 오르는 이 시간은 울진 바다가 살아 움직이는 순간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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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바다로 나갔던 어민들의 손길과 상인들의 발걸음이 겹치며 항구는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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