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 3분 기준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10%(4만1000원) 치솟은 2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회사 해운 부문의 마진 개선과 로보틱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관세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자동차 수출 물동량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고 이에 따라 해운 부문의 마진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6년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을 2조2404억원으로 추산했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D) 지분율 11.25%는 3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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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이 디스카운트 해소의 과정이었다면 향후에는 빠른 원가 하락, BD 지분 가치 부각으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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