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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최고 보선' 정청래 "누가 돼도 원팀 원보이스"…1인1표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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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보궐선거 합동연설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친명(친이재명) 대 친청(친정청래) 구도를 의식한 듯 "네 분 중 누가 (최고위원이) 되더라도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與최고 보선' 정청래 "누가 돼도 원팀 원보이스"…1인1표도 강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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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정 대표는 "'민주당이 약해졌으면 좋겠다', '민주당이 잘못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바람이 있어 이런저런 부정적인 것들을 전파하는 언론, 사람들이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에는 친명계로 불리는 강득구·이성윤 의원과 친청계로 분류되는 문정복·이성윤 의원이 후보로 출마했다. 친명계 후보였던 유동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는 중도 사퇴했다.


정 대표는 이날 한 차례 추진이 무산된 1인1표제를 또 한 번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의사 결정을 한명이 통째로 하던 시절을 우리는 절대 왕정 시대라고 한다"며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그 숫자가 소수에서 다수로, 다수에서 전체 구성원으로 변화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그런 면에서 민주당은 부족하긴 해도 그동안 의사결정 과정에 유권자 수를 계속 확대해왔다"며 "그리고 드디어 (민주당에서는) 1인1표를 하자는 당원들의 의지가 높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는 유권자 한 명당 두 명의 후보에게 투표하며 투표 반영 비율은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이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후보자 네 명 중 한 명은 낙선자가 될 것이지만, 투표 열기도 높고 네 분 모두 선전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미리 네 분 모두가 승리자라고 생각한다"고 후보자들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후보자들의 번호와 이름은 다 다르지만 딱 한 가지 목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다"라며 "6·3 지선의 승리, 당의 단합을 위해 한목소리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민주당은 민주당 깃발 하나를 들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서 6·3 지방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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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보궐선거 온라인·ARS 투표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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