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세차례 유튜브로 공개
대통령 업무보고에 이어 각 중앙부처의 산하기관 업무보고가 생중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지방자치단체로도 이런 방식이 확산할 조짐이다.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12일과 14일 개최하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회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업무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올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업과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사업과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도시 성장, 민생 안정, 복지 강화, 안전한 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방향과 함께,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12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14일 오전 10시 등 총 3회 중계된다. 12일 오전에는 안전건설교통국·신도시개발국·도시주택국·친환경사업본부, 같은 날 오후에는 사회복지국·보건소·자치행정국·출자출연기관 보고가 이뤄진다. 14일 오전에는 경제문화국·평생학습사업본부·시장 및 부시장 직속부서·기획조정실 보고회가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의 방향과 과정, 결과까지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열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변화를 만들어내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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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말부터 매주 월요일 열리는 '주간정책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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