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서
민·관 공조 재가동,
기업 중심 성장전략 본격화
경북 상주 상공인들이 새해를 여는 첫 공식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재도약을 향한 공동의 약속을 나눴다.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조선제)는 8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6 상공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위기 극복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철 상주 부시장과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남영숙·김홍구 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산업과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 경제 행정에 뜻을 모았다.
조선제 회장은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2026년은 상주상공회의소가 기업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상주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 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상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상주시는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새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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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년 인사회는 단순한 새해 인사를 넘어, 상공계와 행정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실행 중심의 협력을 약속한 자리로 평가된다. 상주 상공인들은 2026년을 '연대와 실천의 해'로 삼아 지역 경제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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