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셰프 겨냥 인신공격
제작진 "증거 수집 중"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흑백요리사2) 출연진을 겨냥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이 이어지자 제작진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셰프(왼쪽부터), 후덕죽, 선재스님, 손종원, 술빚는 윤주모, 프렌치 파파, 중식마녀, 아기 맹수가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흑백요리사2 제작사인 스튜디오슬램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프로그램 방영 이후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댓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제작진은 "이러한 행위는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경연에 임해 준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또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이나 SNS 메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며 "확인된 악의적 게시물·메시지 작성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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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성숙한 시청 문화와 배려가 셰프들을 보호하고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된다"며 "무분별한 비난과 인격 모독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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