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발전 부합하는 주주권 행사"
SNT홀딩스는 최근 스맥의 자기주식 처분과 관련해 일부 주장과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SNT홀딩스는 스맥 이사회가 자기주식을 우호 세력에 무상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처분해 회사와 전체 주주에게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이 과정에서 현 지배주주가 별도의 자금 투입 없이 약 3.9%에 해당하는 우호 지분을 확보했으며 자기주식 보유 목적과 처분 계획에 대한 기존 공시 내용과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SNT홀딩스는 지주회사 체제 강화와 미래 신기술 투자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기준 주가 대비 할증된 가격에 자기주식과 자회사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를 전문 기관투자자에게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별도 기준 주당 순자산가치가 약 74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3.9%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SNT홀딩스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인수 이후 단기 효율화·구조조정 중심 경영'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회사 측은 SNT그룹이 경영난으로 저평가된 기업을 인수한 뒤 현장 중심 경영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정상화와 장기 성장을 추진해 왔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SNT다이내믹스는 법정관리 상태에서 인수된 이후 경영 개선과 기술력 회복을 통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SNT모티브는 글로벌 고객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중심의 사업 전환을 통해 민수와 방산 분야를 아우르는 계열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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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홀딩스는 앞으로도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스맥의 기업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존중하며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장기적 발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주주권을 행사해 나가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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