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는 6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
특위 실무 회의에 두 차례 참석한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개인적으로 저에 대해 소개할 때 그동안 충청이 낳고 대전이 키운 정청래라고 해왔는데 앞으로는 충청과 대전이 동시에 낳고 동시에 키운 정청래라고 말씀드릴 날이 올 것 같다"면서 "대전과 충남이 통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충남과 대전이 통합하게 되면 360만 인구와 지역 내 총생산 190조원 규모의 통합 경제권이 형성된다"면서 "충남과 대전은 60분 생활권 안으로 들어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며 이 모든 과정은 민주적인 절차로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특위 단장을 맡은 황명선 의원은 "국토 균형발전과 성장·통합에 대한 중요성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라며 "충남 15개, 대전 5개 총 20개 시군구가 하나가 되면, 가칭 충청특별시로서 산업과 문화가 큰 규모로 같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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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대전·충남을 지역구로 둔 박범계, 어기구, 장철민, 조승래, 황정아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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