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대규모 매수세 유입
코스닥도 1% 넘게 올라
유례없는 '슈퍼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가 5일 오후 3%대 강세를 보이며 4440선 돌파를 시도 중이다.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운 가운데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환율, 코스닥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6.29포인트(1.77%) 오른 4,385.92로 출발해 직전 거래일(2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4,313.55)를 넘어섰다. 코스닥은 0.43포인트(0.05%) 오른 946.00이다. 2026.1.5 조용준 기자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4438.93을 기록했다. 전장 대비 1.77% 뛴 4385.92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4439.86까지 치솟아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홀로 1조2254억원을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60억원, 342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85%, 2.29% 올라 시장을 밀어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13만원을 돌파하며 '13만 전자' 시대를 열었고, SK하이닉스 역시 70만 원 선을 빠르게 위협하고 있다. 이 밖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동반 강세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7.16%) 전기·가스(4.61%) 전기·전자(4.49%) 제조(3.70%) 건설(3.02%)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크게 나타난다.
지금 뜨는 뉴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01% 오른 955.10을 나타냈다. 장중 한때 955.9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