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라쿠텐 월간MVP 수상
日서 연 매출 200억원 달성할 듯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가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젝시믹스 일본법인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19억원으로 2024년 연 매출(115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1월 매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해 일본 현지 매출 200억원 고지에 가까워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11월 라쿠텐에서 최상위 1% 브랜드에 수여하는 '월간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가 겹쳐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달이다.
이는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공격적인 현지화 마케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젝시믹스는 일본 젊은 세대들이 모여 있는 간토지방을 중심으로 팝업 매장을 오픈하고 요가 클래스 등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핵심 상권에는 총 3개의 정식 매장을 열었다. 이외에도 현지 예능 프로그램 협찬과 걸그룹 출신 사토 하루미 기용 등 마케팅을 병행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서 '쉐르파 하이넥 점퍼' 등 단가 높은 겨울 아이템 판매가 증가해 연말까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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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일본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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