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 김해시의 최고의 인구시책으로 선정된 인구정책 종합정보 플랫폼 '김해아이가(家)'가 오는 5일 정식 운영된다.
김해시는 경남 최초로 시민 누구나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 '김해아이가(家)'를 만들었다.
이 플랫폼은 흩어져 있던 1000여 건의 지원사업과 정책 정보를 통합해, 시민이 필요한 지원을 스마트폰이나 PC로 확인해 신청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알림 메시지를 통해 관심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 우리 동네 돌봄시설, 병원, 체험시설을 한눈에 보여주는 양육·돌봄지도, 장난감 대여 및 반납 시스템, 이달의 주요 행사정보 달력, 다국어 화면 등 실생활과 맞닿은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플랫폼 이름은 지난 10월 시민 대상 명칭 공모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김해아이가(家)'로 결정됐다.
"김해 아이가~"라는 경상도 사투리의 친근함을 살리는 동시에 '김해의 아이'가 사는 '김해 우리의 집(家)'이란 의미를 담아 지역 정체성과 가족친화적 상징성이 두루 담겼다.
시는 이번 정식 개통에 앞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사업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사업 내용을 최신화하고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 권역별 인구정책 티타임 참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플랫폼을 보완, 개선했다.
플랫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김해아이가' 바로가기를 누르거나 홍보 포스터에 붙은 정보무늬(큐알코드;QR cord)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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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 플랫폼은 시민이 꼭 필요한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행정 플랫폼"이라며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기능을 개선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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