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삶 지키는데 주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전남 화순군의회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해인 만큼 정치적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군민의 뜻을 받드는 대의기관으로써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주력해 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조례, 예산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2026년을 앞두고 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조했다.
군의회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일수록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을 면밀히 점검하되, 소모적 갈등이 아닌 합리적 견제와 성숙한 협력을 통해 군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올해 의정 운영 방향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협력 ▲민생 중심 의정활동 강화 ▲임기 마무리에 걸맞은 정책 점검과 제도 정비를 제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장애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을 세심히 점검하고,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 온 조례와 주요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 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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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는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화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2026년에도 군민 곁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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