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2026년 1월 1일 이틀간…서면 일대 주차난 완화 기대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연말 연휴 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12월 25일과 2026년 1월 1일 이틀간 공사 사옥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사옥 주차장 무료 개방은 공사가 보유한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연말과 신정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일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도심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무료 개방 대상은 부산도시공사 사옥 지상 1층 부설주차장이며, 해당 기간 주차 요금은 전면 면제된다. 무료 개방이 종료된 이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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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말 연휴 기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도심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공공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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