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지난 19일 학내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양평공사와 '환경분야 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과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을 비롯해 한림대 김헌기 자연과학대학장, 박기태 환경생명공학과장, 김정원 환경생명공학과 교수, 양평공사 안유진 시설사업본부장, 홍상기 환경사업본부장, 박훈 환경지원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자문 ▲교육 목적의 인적 교류 ▲환경 관련 최신 기술, 정책, 연구 동향 정보 공유 등으로 실질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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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이 공기업의 현장 경험과 결합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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