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자재 기술력 인정받아
동화기업이 '2025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동화기업은 친환경 건축자재 전반에 걸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화기업의 목질 바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전 제품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ℓ 이하인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 특히 대표 강마루 '진' 라인업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최고 등급(SE0)의 신소재 NAF 보드를 소재로 사용해 주거공간 내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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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 폐가구재 등을 원재료로 파티클보드를 생산하며 자원 재활용(업사이클링)에도 기여한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목을 재활용해 생산한 파티클보드를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 공식 가구 협찬사에 납품하며 업사이클링을 실천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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