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김정숙갤러리
12월23일까지
국내 카툰 작가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인 한국카툰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개최한다.
한국카툰협회에 따르면 현재 인천 중구의 김정숙갤러리에서 'Cartoon 20th'라는 제목으로 40명의 회원의 작품을 일반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카툰협회는 기존 스토리 만화에 익숙한 대중에게 카툰이 지닌 한 컷의 매력을 매년 꾸준히 보급해 왔다. 올해 전시에는 김평현 카툰협회장, 조관제, 사이로, 강일구, 이영우, 정은향, 오성수 등의 작가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아울러 올해 전시에는 20주년을 축하하는 국내외 만화가들의 축전 30여 점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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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현 한국카툰협회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카툰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지나온 20년을 매듭짓고, 다시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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