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중·고생 50명에 총 5000만원 지원… 지역 인재 육성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김경환)는 지난 16일 부산교육청에서 'HF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장학금은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선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공사는 지역 내 교육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하나로 이번 장학금 지원을 마련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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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35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재 육성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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