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국내 판매 본격화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핏코리아(Mamfit Korea)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등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맘핏코리아는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으로 수출 실적을 확대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맘핏코리아는 브랜드 출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우선 공략해 성장해 왔다. 대표 제품인 '맘핏코리아 저당밥솥'은 전자레인지 12분 조리 기술과 탄수화물과 칼로리 49% 저감 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제품으로, 해외 소비자 사이에서 얻은 높은 만족도 바탕으로 주요 국가의 유통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연말부터 저당밥솥 등 제품의 국내 판매를 공식화하는 맘핏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체계와 국내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 뜨는 뉴스
맘핏코리아 관계자는 "수출이 먼저 시작된 이례적인 성장 구조는 맘핏코리아 제품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수출프론티어 인증을 계기로 국내 고객에게도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