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세종대학교는 엄종화 총장이 '2025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 후원인의 밤(CODAKA AWARDS 2025)'에서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로부터 '한국현대무용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 후원인의 밤'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현대무용 발전에 기여한 무용예술인의 노고와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세종대는 오랜 시간 동안 무용예술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으며, 특히 국내외 무용 형식 및 창작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무용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무용수와 안무가, 교육 연구자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요한 삶의 터전이 되는 예술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런 공로로 엄 총장은 역대 세종대 총장단을 대표해 한국현대무용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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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총장은 "앞으로도 무용예술이 세계와 소통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대가 예술인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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