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15년째 지원
누적 후원금 1억5000만원
다문화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학생 약 1000명 교육 기회 제공
대명소노그룹은 강원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너브내행복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은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은 2011년부터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5000만원으로 약 1000명의 학생을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대명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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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명소노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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