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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내년까지 스크린 파크골프장 5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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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스포츠센터 등 내달 시범 운영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내년 3월까지 관내 공공시설 5곳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중구 최초 도입으로 총 21타석이 마련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다.

서울 중구, 내년까지 스크린 파크골프장 5곳 조성 충무스포츠센터 스크린 파크골프장. 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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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스포츠센터와 훈련원공원은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충무스포츠센터 6층에 6타석, 훈련원공원 1층 종합체육관에 1타석이 각각 설치됐다. 운영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다음 달에는 주민체험단과 일반 선착순 체험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정식 운영부터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체험단은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 또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회 이용으로 제한된다. 체험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전화(02-3396-4654)를 통해 가능하다.


중구민이 아닌 경우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기본 타법 안내를 받으며 별도 준비물 없이 즐길 수 있다. 1타석당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을지누리센터, 충무창업큐브, 유락종합복지관 3곳에도 추가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내년 3월까지 총 14타석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클럽 하나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즐길 수 있어 최근 3년간 등록 회원 수가 183% 급증했고 파크골프장 수도 5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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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은 “요즘 인기 높은 스크린 파크골프를 중구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에도 가족, 친구들과 활기찬 일상을 가꾸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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