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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선택한 잠실르엘 상가 1층, 입점 요청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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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선택한 잠실르엘 상가 1층, 입점 요청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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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르엘 상가 1층은 최근 스타벅스(예정), 폴바셋(예정), 파리바게뜨(예정), 이마트24(예정), OLENS 등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협의가 이어지며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


잠실역과 직접 연결되는 동선, 잠실관광특구 한가운데 위치한 상업 환경, 송파구청 사거리를 마주한 상징성 높은 코너 입지 등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점이 입점 협의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로 꼽힌다. 특히 방이동 먹자골목과 석촌호수, 롯데월드~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광역 상권의 중심에 있다는 점은 브랜드 측에서 "서울 최상위권 집객력을 갖춘 상권"으로 평가하는 배경이 된다.


또한 잠실르엘 상가 전면부에 설치될 예정인 대형 LED 디스플레이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상근 인구·지역 상권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LED 전면부 노출은 강남권에서도 흔치 않다"며 "프랜차이즈 브랜드에게는 광고비 절감 효과까지 갖춘 강력한 상권 프리미엄"이라고 설명했다.


잠실르엘 상가는 단지 자체의 1,865세대, 인근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2,678세대, 파크리오 6,864세대를 포함해 총 1만 2천여 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잠실역은 서울교통공사 자료 기준 2024년 하루 평균 승하차 156,177명으로 서울 1위 유동 인구역이다. 이러한 수요 기반은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결정적 요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잠실르엘 상가 1층은 이미 브랜드들의 입점 요청이 많은 구조라, 공실 우려가 적고 임대 안정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상가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1층 면적은 여러 프랜차이즈가 동시에 문의하는 사례도 발생했으며, 이는 투자자 시장에서는 '입지가 모든 걸 증명한다'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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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르엘 상가 홍보관은 송파구청 맞은편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 1월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투자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먼저 자리를 요청하는 상가는 결국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견고하게 유지된다"며 "잠실르엘 상가 1층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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