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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일자리사업, 4년 만에 ‘지역 혁신엔진’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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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ABC산업 중심 재설계
기업·청년 동반성장 모델 고도화

국립경국대학교와 안동시가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안동형일자리사업'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 양성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며 지방 일자리 혁신 모델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안동형일자리사업, 4년 만에 ‘지역 혁신엔진’으로 부상 안동형일자리사업, 4년 만에 ‘지역 혁신엔진’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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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은 축적된 데이터와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농식품(A)·바이오(B)·문화관광(C)을 중심으로 한 ABC 산업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전 분야에서 고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 4년간 384개 기업·927명 전문인력… 청년 444명 일자리 창출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백신·헴프·스마트팜·AI·문화관광을 기반으로 기업지원·창업·R&BD·인재 양성·인턴십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모델이다.


국립경국대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 시스템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과 교육 현장이 긴밀히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다.


2021~2024년 동안 384개 기업, 30개 창업기업이 지원을 받았고 927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됐다. ▲현장 인턴십 204명 중 ▲채용연계율 38% ▲고용유지율 59%, 총 444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은 지방 청년 정착 모델의 대표 성과로 평가된다.


지식재산권 88건, 기업 유치 12개사 등 기술·산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지난 4년간 투입된 197억 원은 지역 산업기반 확충에 직접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 응답 기업 64.8% "매출 증가"… 79.1% 고용 유지·확대

성과관리 기간 내 응답 기업 56개 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4.8%가 매출 증가, 79.1%가 고용 유지 또는 확대, 고교·대학 연계 교육에서도 전공 진학·취창업 사례가 꾸준히 확인됐다.


문화·관광 분야 취·창업자 17명, 대학 연계 취·창업자 5명, 자격증 취득 32건, 고교 교육 전공 진학률 33% 등 인재 양성의 효과도 뚜렷하다.


◆ 2026년 '강화기' 마지막 해… ABC 산업 중심 재설계 착수

2025년 진단평가에서는 ▲사업별 KPI 체계 정립 ▲실무협의체 정례화 ▲중·장기 산업구조 재편 ▲앵커 기업 발굴 필요 등이 제시됐다.

이에 사업단은 2026년을 기점으로 고도화 계획을 실행한다.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다.


R&BD 집중 투자 및 창업 전주기 체계 고도화 창업단계 '첫걸음?돋움?Value UP(밸류업)' 3단계 성장 모델 도입 지역 사회적기업 대상 인건비·판로지원 신설 백신·헴프·친환경 소재·스마트팜 분야 기술개발 강화 차세대 mRNA 백신 생산기반 구축한다.


사업은 신규 추진 취업 연계형 인턴십 35명, 현장실습 37명 등 실무형 교육 확대 문화관광·AI 분야 청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ABC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 개편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이 다음 단계 '완성기(2027~2030년)'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 "안동을 지속가능한 산업·일자리 도시로"… 협력 강화 선언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난 4년간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실제로 만들어냈고,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조적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2026년에는 ABC 산업 중심의 산업고도화를 통해 안동이 지속가능한 산업·일자리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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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일자리사업은 내년 강화기 완성 이후, 2027~2030년 '완성기'에서 지역산업·청년·기업 생태계를 잇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형일자리사업, 4년 만에 ‘지역 혁신엔진’으로 부상 2026년 ABC산업 중심 재설계 기업·청년 동반성장 모델 고도화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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