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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틱인베, 자사주 매각 추진…'우호지분 확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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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3.5% 전량 매물로
창업주 주도로 4대 금융그룹 등 접촉
행동주의 진영과 갈등 확산 전망
자사주 우호지분화는 정부기조에 역행

[단독]스틱인베, 자사주 매각 추진…'우호지분 확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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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보유 자사주를 매각해 우호세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행동주의 주주들이 자사주 소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압박하자, 이에 맞선 '방어 카드'를 꺼낸 셈이다. 정부가 이른바 '자사주 마법(자사주를 통한 지배권 강화)'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기조를 강화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는 자사주 564만2609주(지분 13.5%) 전량을 매각하기 위해 원매자를 찾고 있다. 창업주인 도용환 회장 주도로 일부 자산운용사와 신한금융지주 등 4대 금융그룹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처분해 새로운 우호지분을 확보함으로써 경영권을 안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그간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와 미국 행동주의 계열 자산운용사 미리캐피탈의 자사주 소각 요구를 거부해 왔다. 회사 측은 "향후 인수합병(M&A)이나 임직원 보상용 RSU(성과 조건부주식)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해왔다. 그러나 자사주 매각 방침이 알려지면서, 경영권 방어를 위한 용도 변경이라는 비판과 함께 갈등이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얼라인이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바꾼 것도 스틱인베의 자사주 매각 움직임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얼라인은 그동안 도 회장 측과 원만히 대화를 이어왔지만, 이번 결정이 선을 넘었다고 본 것이다.


당장 내년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이뤄질 수도 있다. 이 경우 도 회장 측이 지분 구도상 열세다. 현재 스틱인베 측 지분율은 총 19.04%다. 도 회장이 13.46%를 들고 있고, 자녀 및 회사 파트너급 임원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5.58%다.


반면 행동주의 진영은 미리캐피탈의 지분만 13.38%로 도 회장과 맞먹는다. 얼라인도 최근 장내 매수로 지분율을 6.64%에서 7.63%로 끌어올렸다. 두 진영 합산 지분이 21%를 넘는다. 여기에 국내 페트라자산운용(5.09%)도 최근 지분을 확보했다. 직접적인 연대는 없지만, 페트라도 가치투자를 기조로 삼고 있다. 용환석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강조하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이사이기도 한 만큼 행동주의 진영의 우호세력으로 분류될 수 있다.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개인주주연합도 4% 이상 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도 회장 측이 자사주를 매각해 우호지분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최근 자사주의 지배권 수단화 금지를 주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여당에서 추진 중인 상법 3차 개정안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침이 포함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론의 지지를 잃을 경우, 내년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에서도 도 회장 측이 불리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극적인 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틱인베는 일반 제조·서비스 기업이 아닌 PEF 운용사로, 행동주의 펀드의 목적이 경영권 확보보다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다. PEF의 특성상 경영자나 핵심 운용역 교체에는 출자자(LP) 전원 동의도 필요하다. 행동주의 진영이 바이아웃 펀드도 아닌 만큼 회사를 직접 인수할 유인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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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업계 관계자는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애초에 다른 기업 인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상장된 경우"라며 "도 회장 입장에서도 원치 않는 상황이겠지만, 지금으로선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결단이 장기적으로는 윈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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