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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 모바일 기반 ETF 월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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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직장인 투자자 사이 월급 외 추가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스스로 만드는 '셀프 월급 인상' 개념이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배당을 많이 주는 ETF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1일 ETF·펀드 플랫폼 'FunETF' 내 월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 포트래빗(PortRabbit)을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트래빗은 포트폴리오와 래빗(Rabbit)의 합성어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투자자의 수익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FunETF 회원이라면 누구나 월배당 투자 목적과 배당 성향에 따라 개인 맞춤형 월배당 포트를 만들고 수익률·배당률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배당 투자 목적에 따라 높은 월배당을 원하는 '월배당 홀릭(Holic)', 두 번 배당을 추구하는 '한 달에 두 번 배당', 매매차익 비과세 상품을 원한다면 '스마트 절세 투자' 등 원하는 배당 성향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월배당 만들기는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등 원하는 월 배당금을 받기 위해 '어떤 ETF를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포트폴리오로 쉽게 확인하고 매월 현금 흐름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포트래빗은 월배당 ETF 포트 서비스를 오픈한 뒤 고객의 나이와 투자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ETF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 '돈 불리기' 기능과 '비과세 증여플랜' 기능도 다음달 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포트래빗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나만의 월배당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FunETF 앱에서 포트래빗을 통해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스크린샷으로 SNS에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만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이소 5000원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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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포트래빗은 월배당을 받기 위해 어떤 ETF에 투자해야 할지 막막했던 직장인들에게 조언해주며, '셀프 월급 인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FunETF 플랫폼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ETF와 펀드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 모바일 기반 ETF 월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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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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