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서비스 부문 대상
보람그룹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과 고객감동을 실천해 모범이 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경영전략, 고객만족, 재무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보람그룹은 1991년 보람상조 출범 이후 가격정찰제, 장의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모바일 부고 알림 등 상조업계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상조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의미 있게 큐레이션 해주는 삶의 큐레이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가스터디교육과의 제휴로 자녀 학습을 지원하고, 법무법인 세종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법률·세무·회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주차 전문기업 '하이파킹' 협력을 통해 생활밀착형 혜택을 선보이고, 골프·파크골프 제휴를 통해서 여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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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상조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전 생애를 함께해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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