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산업재해·노동사건 대응 실무 심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업재해의 유형·후속 조치뿐만 아니라, 최근 개정된 노란봉투법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인사·노무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노무법인 김용인 노무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및 후속 조치 ▲중대재해 발생 수사 ▲노란봉투법 등의 내용을 과정별로 세분화하여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주상의 김은희 회원사업본부장은 "산업재해와 노란봉투법은 기업의 법적 리스크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 기업 실무자들이 다양한 노동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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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및 당일 무료 주차가 제공되며,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회원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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