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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것은 도시 품격 높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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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문화체육회,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 개최
김병수 시장, 어르신들 찾아 큰 절 올리며
"노후가 즐거운 김포 만들겠다" 각오 밝혀
김포시, 건강부터 의료복지·일자리 확대 약속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절을 올리며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것은 도시 품격 높이는 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리며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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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로잔치는 양촌읍문화체육회 주관으로 지역의 주요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자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타악그룹 '탑스틱'과 국악그룹 '락드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한강과 김소유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흥겨운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과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돼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고개 숙여 인사드린 김병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소통에 적극 나섰고, 어르신들은 김병수 시장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역 발전에 대해 조언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르신들은 지역의 든든한 뿌리이자 김포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분들이다.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일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어르신들이 다져놓은 김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발벗고 뛰는 것만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교통과 복지 등 굵직한 현안을 해소해 김포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어르신들께서 김포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것은 도시 품격 높이는 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한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정적 일자리, 의료복지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자체 중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최초 사업인 '효드림밥상'을 올해 6월부터 시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효드림 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향후 지역적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김포시의 모든 어르신이 식사 걱정없이 건강하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노인 일자리 측면에서도 긍정적 시각이 잇따른다. 시는 올해 140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다. 현재 김포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김포시니어클럽,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에서 5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317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의료복지 사각지대 타파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어르신이 다수인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농촌으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월곶, 통진에서 첫선을 보인 데 이어 9월에 대곶, 양촌역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양 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하성지역에서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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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어르신의 삶을 살피는 것은 도시 품격 높이는 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양촌읍에서 열린 '2025 볕고을 양촌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김포시 제공

한편,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 중이다. 올해 전체 예산의 약 47%인 6835억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했으며 그중에서도 약 14%인 2300억원을 노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기초연급 지급, 보행기 및 보청기 지원, 경로당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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