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함께하는 '2025 과학독서 페스티벌'을 연다. 독서와 과학을 접목해 교육공동체가 즐기고 배우는 융합형 행사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독서캠페인과 '야심찬 노벨+온' 과학 프로젝트를 연계해 마련됐다. '책으로 열고, 과학으로 채워요!'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와 과학을 연결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융합과학·생태 학급 도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중학생 융합과학·생태 학급 도서 독서 골든벨 ▲광주지방기상청 북 콘서트 ▲과학 체험 부스 등이다. 이 밖에도 포토존, 버스킹,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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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 또는 중등특수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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