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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영국 런던서 미용 국가자격증 과정 운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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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뷰티과 교수진 영국 연수

내년부터 NVQ 과정 본격 도입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헤어뷰티과 교수 2명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영국 런던의 Capital City College(C.C.C.)에서 'NVQ Hairdressing Level 3' 과정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연수를 마쳤다고 10일 전했다.

동의과학대, 영국 런던서 미용 국가자격증 과정 운영 준비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는 영국 Capital City College에서 'NVQ Hairdressing Level 3' 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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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수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동의과학대는 앞서 C.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공동으로 영국 미용국가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교수진은 영국 자격 수여기관 VTCT와 회의를 통해 교육과정 구성, 평가 기준, 운영 절차 등을 협의했다.


특히 동의과학대 헤어뷰티과 김태영 학과장은 VTCT가 인정하는 공식 평가자(Assessor) 자격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2026학년도부터 해당 과정을 곧바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관은 교육과정 매칭을 마쳤으며, VTCT 교육훈련센터 승인 절차를 준비 중이다. 또 매년 교수진 교류와 특강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C.C.C.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동의과학대는 과거 Edexcel 헤어드레싱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어 이번 NVQ 과정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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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이 과정에 등록한 학생들은 C.C.C. 학적에 등재돼 국제학생 자격을 부여받고 VTCT에도 공식 등록돼 영국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는다.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런던 현지에서 학기를 이수하고 졸업 후 현지 미용실 취업 기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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