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회진면에 위치한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을 다음 달 다시 연다.
장흥군은 다음 달 3일 시범 개장을 거쳐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지난 2008년 처음 문을 연 뒤 감성돔 최대 서식지로 알려진 데크형 바다 낚시터다. 초보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 낚시인들이 찾는 명소였으나,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휴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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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재개장을 앞두고 주요 시설 복구와 전면 정비를 마쳤다. 운영일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화요일은 휴장한다. 다만 시설 노후화로 수상 펜션과 수상 낚시광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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