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개 팔린 압도적 간편식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원재료로 품질 높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누적 5000만개가 넘게 팔린 압도적 간편식을 업그레이드한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상품은 총 16종으로 가격은 유지하면서 중량은 유사 제품 대비 최대 50%까지 늘리고 제주산 흑돼지, 생식빵, 돈육 100% 햄 등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불백김치와 제육한상 도시락(각 5900원)은 한 도시락에서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토핑을 구성했다. 불백김치 도시락에는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마늘 오일 파스타에 달콤짭짤한 불백을, 제육한상 도시락은 계란볶음밥에 햄구이, 상하이풍 파스타에 매콤달달한 제육볶음을 풍성하게 담아냈다.
주먹밥과 김밥 라인업 중 햄참치, 소고기 삼각김밥(각 1500원)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두 배 중량으로, 햄치즈와 오색야채 김밥(각 3500원)은 기존 8알에서 12알로 개수를 늘렸다. 흑돈간장과 흑돈제육 삼각김밥(각 1900원)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품질을 구현했다.
새우샌드와 카츠샌드(각 3900원)는 생크림이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생식빵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과 돈카츠로 품질을 높였고 꽉찬비프 햄버거(4200원)는 호주 청정우 98%를 사용한 패티의 중량을 150%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까르보나라, 아라비아따 파스타(각 5900원)와 갈릭치킨, 피자치킨, 유린기(각 9900원)까지 한 끼 식사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단품 도시락 상품도 내놓는다. 압도적 플러스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에는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지금 뜨는 뉴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