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조성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의 문화예술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선유원' 을 잘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25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선유원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문화예술 여건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금산선유원에서 오늘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곳이 만들어진 취지를 이해하고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신선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며 "금산다락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거점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산선유원은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난달 준공됐으며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관심을 갖고 현장 행정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지금 뜨는 뉴스
이 외에도 을지연습·신규사업보고회·추 부 도시가스 업무협약 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언급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