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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에 '강천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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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공모 사업에 강천섬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에 '강천섬' 선정 여주시청 전경.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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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은 well-being과 happi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는 새로운 여행트렌드다. 경기도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하고, 첫 사업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2024년 강천섬 일원을 관광 힐링지구로 조성하겠다는 여주시 계획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레저사업팀이 2024년 10월 1일에 신설되고 강천섬에 관광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한 결과다.


강천섬은 경기형 웰니스 관광 테마 6가지(푸드, 스테이, 뷰티, 명상, 치유, 반려동반) 중 반려동반(with Pets)로 지원하여 선정됐으며, 경기도로부터 3년간 맞춤형 컨설팅 및 웰니스 프로그램 실행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강천섬은 어싱체험, 생태관광, 별자리 관측 등을 반려동반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등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강천섬만의 힐링 프로그램을 가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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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천섬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단순한 관광 명소 추가를 넘어, 지역 경제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두레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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