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시계아이콘01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울옥션 경매, 26일 오후 4시 강남센터
94랏, 61억원 규모 출품
천경자·이강소·이우환·앤디워홀 등 작품
26일까지 프리뷰 전시

서울옥션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제185회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근현대미술 작품과 조선시대 전통 초상화를 선보인다. 출품작은 총 94랏(Lot)으로, 추정가 총액은 최소 61억원이다.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천경자 '미모사 향기'(1977), 추정가 5억원~8억원. 서울옥션
AD

주요 작품으로는 천경자의 1977년 작 '미모사 향기'가 출품된다. 감정이 억제된 표정으로 물끄러미 화면 밖을 응시하는 여인의 모습이 담긴 작품이다. 동공이 강조된 여인의 눈은 보는 이의 시선을 멈추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여인의 머리에 얹은 꽃과 나비 등에 집중된 높은 채도의 색은 작품 전체적으로 감도는 관조적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쾌감을 불러일으킨다. 추정가는 5억~8억원이다.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이강소 'Untitled - 91016'(1991), 추정가 1억4000만원~3억원. 서울옥션

이강소의 'Untitled - 91016'은 200호 크기의 대작이다.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져온 작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오리, 사슴, 나룻배가 등장하는 풍경화에 주목했다. 오리와 물이라는 전통적 소재를 활용하되 대상을 그대로 묘사하지 않고, 움직임이 지닌 특징을 몇 개의 획으로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처리했다. 유연하고 역동적인 붓질을 활용해 중첩되는 형상으로 그려진 오리들은 고정된 사물보다는 변화의 과정을 담고 있어 생동감이 넘치고 관람자가 다양하게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추정가는 1억4000만원~3억원이다.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이우환 'With Winds'(1990), 추정가 별도문의. 서울옥션

이우환의 'With Winds'(바람과 함께)는 역동적인 움직임과 강한 붓 터치를 담았던 이전 'From Winds'(바람으로부터) 연작 대비 가벼운 움직임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전체적인 분위기 또한 캔버스의 공간이 점차 가라앉으며 수그러드는 양상을 보인다. 신체의 행위성이 화면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보이지 않는 대기의 역동성을 차분하게 표현하는 출품작은 이후 작가의 작업이 'Correspondance'(조응) 연작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추정가는 별도 문의하면 된다.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앤디 워홀 'Campbell’s SoupⅡ (F. & S.Ⅱ.54-63)'(1969), 추정가 5억원~10억원. 서울옥션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Dollar Sign'(달러사인)과 'Campbell's Soup II (F. & S.Ⅱ.54-63)'(캠벨수프 II)는 작가를 대표하는 소재를 담은 작품들이다. 'Dollar Sign'은 미국 화폐의 달러 기호를 화면 가득 담아 아메리칸드림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욕망과 부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을 시각화했다. 빠르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달러 사인과 그 주위의 보라색이 대비를 이루어 당시 대중매체로 화려하게 물든 미국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Campbell's Soup II (F. & S.Ⅱ.54-63)'는 작가 특유의 반복 이미지를 잘 나타낸 작업이다. 똑같은 크기로 반복 배열된 수프 깡통을 통해 산업사회의 매스미디어 문화에 길든 현대인의 모습을 반영한다. 추정가는 각각 4억5000만원-8억원, 5억원~10억원이다.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조숙하 초상(1871), 추정가 4000만원~1억원. 서울옥션

고미술 섹션에는 조선 후기 고위 사대부의 모습을 담은 '조숙하 초상'이 출품된다. 전형적인 공신 초상화로 눈매와 입술, 터럭의 묘사가 섬세해 인물이 더욱 선명하고 입체감 있게 느껴진다. 출품작과 함께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숙 하의 또 다른 초상화 한 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하는데 출품작과 형식상 차이가 커 눈길을 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작에는 여러 기물이 놓인 서안이 앞에 놓여 있어 인물보다는 사물의 표현이 두드러진다. 추정가는 4000만원~1억원이다.


석지 채용신의 '신기영 초상'은 조선 후기 유학생 소곡 신기영의 스무살 당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전북 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한국 전통 초상화에서는 보기 드물게 실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경 속 암석 앞에 배치된 비석과 작품 뒷면의 묵서를 바탕으로 이 작품이 고종황제의 탄신일을 맞아 화양산에서 황단제를 주관했던 인물들의 의식 장소를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초상화 외에도 산수·화조·영모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역량을 발휘했던 화가 채용신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수작이다. 추정가는 1억3500만원~2억원이다.

천경자 ‘미모사 향기’ 서울옥션 경매에…추정가 5억~8억원 운보 김기창 '태고의 이미지(1960-1964), 추정가 7000만원~1억 5000만원. 서울옥션

근현대 한국화 거장 운보 김기창의 추상 작품 '태고의 이미지'도 함께 경매에 오른다. 운보가 완전한 추상 세계를 추구하던 시기에 제작된 '이미지 연작' 중 하나다. 원시예술에 향수를 느껴 제작한 '태고의 이미지'에서 작가는 동양 정신의 상징인 '돌'과 '돌이끼'로 인간의 역사를 표현하고자 했다. 원시적이고 단순화된 구성과 마티에르를 보는 것과 같은 재질감은 운보만이 가능한 전통의 현대적 표현법을 보여준다. 추정가는 7000만원~1억5000만원이다.


AD

프리뷰 전시는 현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경매 당일인 2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1.0707:00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⑤자산규모 20조 올라선 군인공제회, 대체투자 확대 속도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군인공제회의 성장이 가파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로, 지난해

  • 25.11.0607:00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④리츠부터 사모대출까지… 안정 속 민첩한 행정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ㆍ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는 2003년 5월 코람코자산신탁의 부동산투자펀

  • 25.11.0507:00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③균형 포트폴리오·중장기 전략으로 28兆 굴리는 사학연금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2013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H&Q가 잡

  • 25.11.0407:00
    ②대체투자 비중 압도적… 공제회 '롤모델' 교직원공제회
    ②대체투자 비중 압도적… 공제회 '롤모델' 교직원공제회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연기금과 달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공제회는 많은 복지혜택으로 회원

  • 25.11.0308:16
    1300조 굴리며 짭짤한 수익률 내는 국민연금…韓 위해 깜짝 등판한 곳①
    1300조 굴리며 짭짤한 수익률 내는 국민연금…韓 위해 깜짝 등판한 곳①

    편집자주연기금과 공제회가 자본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연기금과 공제회는 국민의 노후보장(연기금)과 회원들의 자산증식·복지확대(공제회)라는 기본적인 차이 이외에도 자산 규모, 투자 전략, 조직 구조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줄이기도 한 연기금·공제회에 대해 심층 분석해 본다. 지난해 말 계엄 정국으로 불안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6원까지 치솟았다.

  • 25.11.0306:05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⑦"기업 부실 대출 문제…조기경보시스템으로 대응"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106:05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⑥임수강 "文정부서 실패한 금융개혁, 성공하려면…부동산대출 더 조여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3006:05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⑤"은행들, 손쉬운 부동산대출에서 투자로 체질 바꿔야"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906:05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④한계 극복 열쇠는 ‘신용평가 모델’…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절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0.2806:05
    ③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 대출 4배↑… 대규모 자본 투입·전담부서 신설
    ③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기 대출 4배↑… 대규모 자본 투입·전담부서 신설

    편집자주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국민적 불만이 커지고 있다. 소득은 정체된 반면 집값은 치솟아 주거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부동산 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으로는 금융권의 과도한 부동산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첨단산업 등 생산적인 분야에는 자금을 공급하지 않고 부동산 담보대출 등 비생산적 부문에 집중하면서 시장에 과도한 신용이 풀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 25.11.0514:24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정성장 "북한 5년 내 핵추진잠수함 진수 가능성"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11월 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핵 추진 잠수함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북한의 실태는 어떤 것인지 등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정 부소장님은 진작부터 한국

  • 25.11.0208:00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아르헨티나 중간선거 개입한 트럼프…재정지원 논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유전진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아르헨 자유전진당, 소수당에서 거

  • 25.11.0108:30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전격 핵잠수함 승인 "매우 이례적"…여기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이현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 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공식 발표된 이번 승인은 단순한 무기 도입 차원을 넘어 역내 세력균형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을 직접 언급하며 핵잠수함 필요

  • 25.10.3014:38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강전애 "최민희 과방위원장 사퇴해야",김준일 "여론 너무 안 좋아졌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0월 29일) 소종섭 : 최민희 민주당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약칭 과방위원장)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 의원의 딸이 자신의 SNS에 결혼한 건 지난해 8월이라고 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최 의원은 국감 끝나고 해명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