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1기 중동신도시 재건축 등 반영 전략 마련
경기 부천시가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미래혁신 전략 마련에 본격 돌입한다.
부천시는 정부가 제시한 123개 국정과제에 대응해 주요 시정 현안을 정부 부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정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별 추진 방향에 발맞춰 부천시의 미래혁신실천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각 부처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시의 정책과 현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전담조직은 남동경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각 국정과제 소관 실·국 중심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운영한다. 시는 국정과제 세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연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실천계획과 국정과제 연계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와 연계된 웹툰 등 K-콘텐츠 산업 육성,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경인선 지하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조기 착공과 GTX-D, E, F 신설 등을 중점 다룰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기조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지난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을 만나 ▲서해선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제2경인선+신구로선 옥길·범박역 원안 사수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GTX-D 연계) ▲경인선 지하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및 조기 시행 ▲신도시·원도심 도시 정비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전 구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미래혁신 핵심과제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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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국정과제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중앙 정부,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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