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는 최근 육군 시험평가단과 인공지능(AI) 성능평가·인증과 학술교류 및 시험평가에 신뢰성을 높이는 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 AI 성능평가·인증 학술교류와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 국방 AI 평가인증체계 구축, 첨단기술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한밭대는 협약을 발판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정을 위해 대학 혁신모델로 정한 AX-MRO·국방 반도체 특화 분야를 고도화하고, 해당 분야의 글로벌 실무인재 양성과 특화산업 육성에 무게 추를 더할 방침이다.
지금 뜨는 뉴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협약이 대학의 특화 분야 고도화와 지역의 국방산업 분야 육성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은 육군 시험평가단과의 협력 사업으로 군과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롤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